Facts About 보리굴비 Reveale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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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늙은 새댁이지만 풋풋했던 아기 새댁이었을때 보리굴비 선물로 받으면 요리법을 몰라 제대로 맛을 못보곤 했었지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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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염은 햇볕에 말린 갯벌 흙을 바닷물로 투과시켜 만든 함수를 가마솥에 끓여 만든 전통 소금으로 우리 조상들이 수천년 동안 만들어 먹었던 전통 소금입니다.

후라이팬도 어렵지 않지만 기름이 튈 수 있으니 이 부분만 조심하면 구이를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.

물기제거가 매우 중요합니다. 물기가 있으면 기름에 닿게 되면 기름이 상상이상으로 많이 튀게 되어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물기를 키친타올을 이용하여 충분히 제거해줍니다.

전을 부치듯 ①물기가 제거된 영광굴비 굴비를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묻혀줍니다.  ②계란을 풀어 계란물에 담궜다가 빼서 ③예열된 후라이팬에 올려주세요. ④한쪽면이 충분히 튀겨질때까지 기다린 후 뒤집어주세요.

사실 생선이라는 게 한번 조리하게 되면 온 집안에 생선 냄새로 저는 좀 힘들어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생선을 물색하는 거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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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저는 생선을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맛있었어요. 로즈마리를 보리굴비 뿌려서 구웠더니 생선 껍질에 향이 베어서 향긋하니 좋더라구요. 제가 왠만하면 생선껍질을 다 떼어내고 먹는 편인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. 

부침가루나 계란물이 없어도 살점이 그대로 있는 맛있는 굴비구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. 조금 더 바싹하게 튀기면 거의 모든 부분을 드실 수 있는 고소한 굴비구이가 완성이 됩니다.

특히 보리굴비란 통보리 속에 넣어 숙성시킨 굴비를 말하는데 그 맛이 일품이다. 이 보리굴비를 찌는법과 찐보리굴비 맛있게 먹는법을 알아보자.

​굴비를 바닷바람에 자연 건조시킨 다음 ​통보리 항아리 속에 보관, 숙성시킨 굴비​를 말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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